송민순 외교장관은 아프가니스탄 납치단체가 한국인 피랍자들의 석방 조건으로 '한국군 철군'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기존 계획에 따라 동의·다산부대를 철군
송 장관은 국회에 올해 말 이전에 임무를 종료하고 철군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말에 통보했으며 그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또 동의·다산부대가 아프간에 의료와 구호지원 활동을 위해 파견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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