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병역면제를 최종 결정한 의사 손광수씨가 “국방부 신검 규칙에 따라 (황 후보자의 군 면제를) 행정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마지막 날인 10일 손씨는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군수도통합병원의 담당 전문의가 검사해서 판정하고, 그 결과가 저한테 오면 병적기록부에 기록하고 그 결과에 따라 판정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씨는 황 후보자와 별도의 친분이 있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는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980년 당시 군의관이었던 손씨는 황 후보자에 만성 담마진
황교안 청문회 마지막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교안 청문회 마지막 날, 군 면제 과정 문제없었구나” “황교안 청문회 마지막 날, 무사히 통과하나” “황교안 청문회 마지막 날, 담마진이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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