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등 정치권 5개 정당 원내대표들은 내일(1일) 오전 국회에서 아프간 한국인 피랍 사태와 관련해 긴급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와 관련한 국회 차원의 초당적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
한나라당 김충환 공보부대표는 이번 회담에서 우리 정부에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미국 등과 협력해 피랍 국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조속히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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