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방한 변희재 300만원 약식기소 '무슨 일인가 보니'
↑ 이재명/사진=이재명sns |
이재명 성남시장이 변희재를 시장을 비방한 혐의로 벌금 300만원 약식기소했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인천지검이 변희재를 약식기소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변희재 명예훼손 모욕죄로 벌금 300만원. 이재명이 안현수를 러시아로 내쫓은 매국노?"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어 "변희재의 벌금 300만원은 국가가 형사 처벌로 받는 것이고 나는 2억원 배상하라고 소송중이다. ATM에 돈이 남아 있는 지가 걱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변희재와 이재명 시장 간의 공방은 SNS 상에서 벌어진 바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변희재는 성남시청 소속이던 안현수가 러시
이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위 소송 외에도 서울중앙지법에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송은 아직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