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당은 어젯밤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대변인과 비서실장 등 일부 당직 인선을 확정지은 뒤 순차적으로 후속당직 임명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 의원은 합동통신과 한겨레신문사 기자를 거쳐 1993년 아태평화재단 김대중 이사장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정계와 연을 맺었고, 1996년 15대 이후 광주 서구에서 내리 세 번 당선된 데 이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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