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 지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문명도 자기 것만 고집해서 찬란하게 빛나지 않는다"며 "문명과 문화가 충돌하고 합치고 그럴 때 새로운 문화가 일어나고 문명이 일어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전 지사는 또 탈당이 짐이 되기보다는 보약이 되도록 하겠고 한나라당의 부정적 측면을 걷어내고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것을 갖고 나와서 새로운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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