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남측 대표단 규모가 2000년 1차 정상회담 때보다 다소 늘어날
정부 당국자는 가능한 한 많은 각계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표단 규모를 1차 회담 때보다 늘리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000년 1차 정상회담 당시 방북단은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와 함께 수행단 130명, 취재진 50명 등 총 180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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