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6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세법 개정 방향을 논의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서 나오지 못해 (저성장) 고착화가 우려된다. 따라서 올해 세법 개정은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면서 “내일 오전 2015년 세법 개정 당정협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6일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만큼 이
앞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세법 개정 방향과 관련, 대기업의 비과세·감면을 축소해 세수를 확충하되, 법인세는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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