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은 다음달 16일 퇴임하는 민일영(60·사법연수원 10기) 대법관 후임으로 이기택(56·14기)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를 열어 이
박 대통령이 제청을 받아들여 후보자에 대해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청하면 국회는 청문회를 거쳐 동의 투표를 한다.
투표가 국회에서 가결되면 박 대통령이 후보자를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하게 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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