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우리가 선발대 규모를 35명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고, 북측은 일단 30명으로 합의하되 증원 여부는 추후 알려주기로 했었다"며, "북측이 우리 요청을 수락한다고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선발대 규모가 2000년 1차 정상회담 때의 30명보다 늘어난 데 대해 이 당국자는
"준비기간이 그때보다 짧은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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