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임금피크제가 빈곤피크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서 정리해고와 임금삭감으로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것은 청년일자리 창출의 묘약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 소속 여러 국회의원에 대한 공안탄압에 맞서겠다며 오후로 예정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원내대표는 국정원이 완전한 의혹해소를 위해 필요한 핵심자료를 내놔야 한다며 제출을 거부하는 것은 직무유기이며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