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통합화력 격멸훈련에 참관해 전역 연기 장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고조 상황을 겪은 가운데, 우리 군이 북한의 도발 의지를 꺾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력 훈련을 벌였다. 육·해·공군과 주한 미군 등 장병 2천여 명이 참여하는 '통합화력격멸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훈련을 참관하고, 대치 상황에서 전역까지 미룬 장병을 격려했다.
↑ “마음 든든”…박근혜 대통령, 통합화력 격멸훈련 참관+전역 연기 장병 격려 |
박 대통령은 최근 남북 대치 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한 장병 80여 명을 훈련장으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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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대규모 화력 훈련과 박 대통령의 훈련 참관은, 북한의 도발을 막고, 도발에는 강력 응징한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통합화력 격멸훈련 참관 전역 연기 장병 격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