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성도인 선양(瀋陽)에 도착했다.
최 비서는 고려항공편으로 방중했으며 이날 오후
최 비서는 2013년 5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중해 베이징에서 시 주석을 면담한 적이 있다. 이번 열병식에서 최 비서는 국가원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30명의 최고지도자급 외빈으로 분류됐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