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5가구 중 1가구는 임대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정희수 의원은 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전국 주공 임대아파트 36만 가구의 21.2%인 7만6천
이는 지난 2004년보다 9.8% 증가한 수치로, 체납액은 3년전부다 3배 이상 급증한 43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의 체납률이 23.9%로 가장 높았고 인천과 서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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