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경기도 |
경기도는 이날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성공단 평화누리 명품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성공단 평화누리 명품관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 대부분이 인지도가 낮은 주문자제작방식(OEM)업체인 점을 감안해 경기도가 입주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상설전시관이다.
총 면적 330.5㎡의 전시관에는 22개 기업이 입점해 잡화, 남녀의류, 아웃도어 등 18개 품목을 전시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개성공단 평화누리 명품관은 입주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 전용 물류단지 건설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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