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네이버·다음카카오 '시장지배' 집중 질타

어제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의 국정감사에서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등 포털업체의 시장지배 문제 대한 여당 의원들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포털업체들이 시장지배력을 통해 쇼핑과 결제시장, 콜택시와 대리운전시장까지 진출했다"며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포털업체의 뉴스 공정성 문제를 두고, 정보의 자의적 배치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