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 철교 노면이 오늘 오전 10시쯤 붕괴돼 차량과 철도 통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번 사고 원인과 인명피해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건설된 지 72년이 지난 데다 유지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압록강 철교는 북·중 무역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당분간 상당한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 철교 노면이 오늘 오전 10시쯤 붕괴돼 차량과 철도 통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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