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GDP의 38%를 차지하는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 협상 타결 이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 시장은 중국이 아닌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며 즉각 환영했다.
미국과 일본, 호주 등 12개 나라가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마침내 세계 최대 경제 공동체가 공식 출범했다.
협상은 막판 진통을 겪었지만, 미국이 신약 독점 판매 기간과 일본이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한발 물러나면서 합의 물꼬를 텄다.
↑ TPP 협상 타결에 오바마 대통령 환영 “세계시장, 미국이 주도해야”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세계 경제 질서는 중국이 아닌 미국
이런 가운데 한국은 TPP에서 배제돼 중간재 수출과 차 부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뺏길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TPP 협상 타결
온라인뉴스팀 /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