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가 국정화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주진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책을 위해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며 "부정이 아니라 기자와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정부의 국정교과서 논란에 대한 글로 해석된다. 2017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개발 업무를 맡은 국사편찬위원회가 내부적으로 집필진 구성 작업에 들어갔다.
↑ 주진우, 국정화에 “역사책과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 아냐” 일침 |
국정화 주진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