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5명은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상대방의 정책공약과 과거 경력의 약점을 거론하며 경선대결구도 만들기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 경선이 국민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는 당 안팎의 지적에 따라 후보들은 상대 후보에게 나름대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특히 김민석, 신국환, 장상 후보는 1.2위권을 달리고 있는 조순형, 이인제 후보를 향해 공격적인 질문을 쏟아내며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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