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과 핵시설 불능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미·중·러 3국의 '불능화 기술팀' 중 미국 측 인사들이 내일(15일) 4박 5일간의 방북 협의를 마무리하고 서울을 찾습니다.
실무팀원 미측 인사 7명은 오늘(14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건너와 우리 측 당국자들에게
3국 대표단은 5MW 원자로와 방사화학실험실, 핵연료봉제조공장 등을 시찰한데
이어 평양에서 북측과 이들 시설을 불능화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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