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박근혜 시정연설’ ‘2016 예산안’ ‘박근혜 4대개혁’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4대개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청년 일자리 예산을 20% 이상 확대했다”면서 “청년희망펀드는 정부의 기존 대책만으로는 지원받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안전을 위한 예산안에 대해서 “내년도 14조8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대형·특수재난에 대한 예방투자를 확대하고 국가방역체계를 반드시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예산과 관련해선 “전체 예산의 30% 이상을 복지 분야에 투자할 것”이라며 “기초생활보장 4인 가족의 최대 생계급여액을 금년보다 21% 증가한 127만원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예산에 대해선 “확고한 원칙을 갖고 우리의 국방을 빈틈없이 유지할 ? 정상적인
박근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근혜, 내년도 예산안 통과될까” “박근혜, 시정연설 했구나” “박근혜, 4대개혁 강조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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