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지난 5월 당시 변양균 정책실장이 행자부에 울주군 흥덕사의 특별 교부세 집행을 요청했던 사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9일)저녁 '청와대 지시로 흥덕사 10억 지원'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한뒤 청와대의 한 행정관이 검찰에 나가서 집행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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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에 따라 변양균 전 실장을 상대로 행정자치부와 울주군청을 통해 흥덕사에 국고를 지원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는 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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