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통일 후에도 한반도에 있어야 한다는 주장에 적극 동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에서 김 위원장이 자신과 만났을 때 19세기말 주변 열강
김 전 대통령은 미군의 한반도 주둔에 대한 김정일 위원장의 태도를 보고 한편으로는 의외로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안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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