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동인 오늘, 전국은 비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최고 8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5중 추돌' 빗길 교통사고 잇달아
어젯밤 서울 신림동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나 5명이 다치고 주변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이태원에서는 택시 2대가 추돌해 6명이 다치는 등 빗길에 전국적으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 회동…국회 일정 논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오후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내일부터 재개할 국회 일정을 논의합니다.
국정교과서 논란에 이어 경제 관련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의 치열한 기 싸움이 예상됩니다.
▲ 조희팔 아들에 영장…내연녀도 검거
검찰은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아들에 대해 범죄수익금 10억 원을 숨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의 내연녀로 알려진 50대 김 모 씨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강남서 성형수술 받은 중국여성 사망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40대 중국 여성이 수술 다음날 갑자기 숨졌습니다.
경찰서는 해당 여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병원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66년 만에 핫라인 합의…대만 시위
중국과 대만은 싱가포르에서 66년 만에 첫 정상회담을 하고, 핫라인 개설 등을 합의했습니다.
대만에서는 정상회담 반대 시위로 27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