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0일 “한일정상회담을 개최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는데 이 문제가 최대한 조기에 해결되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 2일 열렸던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언급하면서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재차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주 열린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는 우리가 주도해서 동북아 3국이 서울에
박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마련된 3국 협력의 동력이 앞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