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주말 대규모 집회에서 빚어진 경찰과 시위대의 물리적 충돌 사태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국민을 탄압하는 데 유능하다"고 비판
문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정부는 생존권을 요구하는 국민에게 살인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며 "정상적인 정부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국회 국정조사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재발 방지와 책임자 처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송주영 기자 | s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