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러조직 '알 누스라'를 추종한 30대 인도네시아인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한 제조업체에 다니는 이 불법체류자가 실제 테러를 모의했는지 조사 중입니다.
▶시리아 난민 200명 입국…65명 '공항 대기'
시리아 난민 200명이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이들 중 65명은 임시 체류 허가를 받지 못해 공항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 문·안·박 임시지도부 제안…"권한 공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안철수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총선을 치를 임시지도부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 [단독] 전방 야간 감시카메라 '불량'
최전방에 설치될 야간 감시 장비인 열화상 감지카메라가 불량인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납품 업체가 싼 카메라와 렌즈로 바꿔치기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겁니다.
▶ 아내 시신 용광로에 버린 이집트인 검거
이혼하자는 한국인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주물공장 용광로에 버린 이집트인 형제가 붙잡혔습니다.
▶ 한상균 '신변보호 요청' 내일 결론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종 화쟁위원회에 신변보호와 중재를 요청했습니다. 조계종은 내일 비공개회의를 열어 입장을 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