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오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경남 거제도의 고인 생가를 비롯해 전국 시도청 분향소에도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북한 추정 선박서 시신 10구 발견
일본 이시카와현 바다에서 발견된 북한 추정 선박 3척 중 2척에서 시신 10구가 나와 해상보안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묘 이전 갈등' 엽총 쏴 조카 1명 사망
조상 묘를 이전한 것을 두고 다툼이 벌어져 작은아버지가 조카들을 엽총으로 쏴 1명이 숨졌습니다.
▶ 정육점 차린 뒤 '먹튀'…7억 '꿀꺽'
축산업자 40여 명을 등쳐 고깃값 7억 원을 떼먹은 사기꾼이 구속됐습니다.
정육점을 차려 대량의 고기를 납품받고 나서 폐업하고 달아나는 수법을 썼습니다.
▶ 야스쿠니 신사 폭발…'테러 가능성'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 화장실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전선 등 시한폭탄 부품이 발견돼 경찰이 테러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신해철 법' 상정 촉구 청원서 제출
고 신해철 씨의 부인 윤원희 씨가 이른바 '신해철 법' 상정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윤 씨가 MBN에 출연해 청원 이유를 직접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