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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서 한 발언을 비판했다.
김무성 대표는 22일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서 “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에 대해 “정치적 아들이 아니고 유산만 노리는 아들”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두 분이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려면 정치적 아버지의 노선을 계승·발전시키는 정치적 효도를 해야 한다”며 “김 전 대통령이라면 교과서 국정화에 단식투쟁으로 반대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 대통령의 주요 개혁 정책 내용들 중 금융 실명제는 경제 민주화로, 역사 바로 세우기는 국정화 반대로, 하나회 해체는 오늘날 친박 특권집단 해체 요구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여당 인사들이 김 전 대통령의 정책 기조를 따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역사 교과서 집필진 47명 확정에 대해서는 “깜깜이 추진”이라며 “국사편찬위에서 선정한 이들은 대통령이 지목한 ‘진실한 사람’이기에 더 문제. 현대사가
이종걸 김무성 서청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걸, 김무성에게 강도 높은 비판 했네” “이종걸, 정치적 효도 지적했네” “이종걸, 역사 교과서 국정화 도 비판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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