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어제(10일) 인사 문제와 관련해 큰 가닥 잡겠다고 말한뒤 ,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총장과 감사원장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감사원장 후임에 대해 연임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장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며 검찰총장의 경우 법무 장관의 재청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청와대가 인선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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