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5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선거구 획정 결렬…"안 되면 직권상정"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가 오늘 선거구 획정 담판을 벌였지만 또 결렬됐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선거구 획정이 불발되면 직권상정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 하루 만에 국회 복귀…총선 준비 '속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향후 정국구상을 마치고 하루 만에 국회로 복귀했습니다. 당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이재현 CJ 회장 파기환송심서 실형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파기 환송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단독]차에 매달고 도주…술 취한 예비역 소장 출신
시민을 차에 매달고 도주한 60대 무면허 음주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육군 6사단장까지 지낸 예비역 소장 출신이었습니다.

▲ '가두고 잠 안 재우고' 소방서 가혹 행위
소방서에서 의무소방원으로 근무한 선임병 2명이, 후임병에게 반복적으로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10여 차례에 걸쳐 성추행도 했습니다.

▲ '조희팔 2인자' 강태용 내일 국내 송환
4조 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이 내일 국내로 송환됩니다. 조희팔의 생존 여부 등 검찰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