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방송 “미국과 맞선 정의의 수소탄은 합법적인 권리”

‘북한조선중앙방송’ ‘북한 방송’ ‘북한 수소탄’ ‘북한 핵실험’ ‘북한 핵실험 이유’ ‘수소폭탄’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6일 오전 12시 30분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 되었다고 발표하면서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이날 조선중앙 방송은 “이번 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수소탄의 기술적제원들이 정확하다는것을 완전히 확증하였다”며“소형화된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조선중앙 방송은 “수소탄시험은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조치”라며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또 “침략의 원흉 미국과 맞서고있는 우리 공화국이 정의의 수소탄을 틀어쥔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위적권리”라며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정정당당한 조치”라고 핵 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말은 하기 나름이다” “북한 수소탄 발생이 성공했다고 하지만, 완벽하게 믿을 수는 없다” “미국에 대한 적개심이 대단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