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추도 예배가 YS 서거 49일째를 맞는 오는 9일 오후 동작동 국립현충원 봉헌관에서 열린다.
추도예배에는 차남 현철씨를 비롯한 유족과 김수한 전 국회의장, 민주동지회 회장인 김봉조 전 의원,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 등 옛 상도동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YS 측은 정치권에 따로 초청장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
이번 추도예배는 고인이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에서 매주 조찬기도회를 열 때 초청했던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 등 원로 기독교 목사들이 인도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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