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나경원, 유재석·김연아와 함께 2030세대가 꼽은 ‘영웅’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정치 영웅'으로 선정된 사실이 눈길을 끈다.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이 개최된다.
↑ 비정상회담 나경원, 유재석·김연아와 함께 2030세대가 꼽은 ‘영웅’ |
2030 세대 5만 5천 명이 직접 만나고 싶은 영웅 11명을 투표를 통해 뽑았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차미네이터'로 불리는 차두리와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스포츠 영웅에 올랐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이 2년 연속 선정됐고, 출연하는 영화 대부분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천만요정' 오달수도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의 뮤즈' 보아와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도 모두가 만나고 싶은 영웅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난해 '백주부' 열풍을 일으킨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유통업계 '혁신 리더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글로벌 영웅'에, 나경원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정치 영웅'에 선정됐다.
2030 세대 5만 5천 명이 뽑은 11 명의 영웅들이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에서 감동의 '희망메시지'를 전한다.
비정상회담 나경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