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선을 겨냥한 각 당 후보들은 충청과 호남, 영동을 돌며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천상철 기자입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사흘째 충청권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이 후보는 어제 대전에 이어 오늘은 충주에서 충북지역 국민대장정 발대식 갖는 것으로 2박 3일간의 충청지역 표심잡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범여권 대선주자들도 각 지역 표밭을 다지며 바쁜 행보를 이어갑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이해찬 전 총리, 김근태 상임고문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킵니다.
이어 선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북한산에 올라 대선 승리를 다짐할 예정입니다.
'전북 5일 대장정' 사흘째인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공부방과 상가 등을 돌며 표심을 다집니다.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순천에서 '한국 청년
문국현 후보는 창조한국당 강원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하는 등 오는 30일로 예정된 창조한국당 중앙당 창당을 위한 정지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천상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