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일에서 25일 사이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국제기구에 통보했습니다.
미사일 발사일은 김정일의 생일인 16일이 유력해 보입니다.
▶ 백골 상태 여중생 발견…목사 아버지 체포
경기도 부천에서 사망한 지 약 1년 된 백골 상태의 여중생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목사인 아버지와 계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낀 할머니 사망
오늘 오전 지하철 서울역에서 80대 할머니가 스크린도어 벽에 끼어 숨졌습니다.
핸드백이 지하철 문에 끼어, 이를 빼내려다 변을 당했습니다.
▶ 조응천 '셈법'…아킬레스건 vs 역풍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더민주 영입을 놓고 말이 많습니다. 여당에 아킬레스건이 될 것이라는 주장과, 더민주에 역풍이 불 것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 지카 바이러스 '성관계 전파' 확인
지카 바이러스 확산국에 다녀온 사람과 성관계를 맺은 한 미국인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칠레에서도 감염자가 발견되는 등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신격호 "50대 때나 지금이나 차이 없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본인의 법적 후견인 지정과 관련해 서울가정법원에 출석했습니다. 판단능력에 대해 신 회장은 "50대 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