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다음주 결심" "차떼기 자료 공개"
이회창 전 총재가 다음주 7일쯤 대선 출마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후보 측이 출마땐 차떼기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 전군표 국세청장 소환 조사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군표 국세청장이 오늘 오전 부산지검에 출석해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 청장은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사립대 편입학 실태 특별조사 실시"
청와대는 연세대 편입학 부정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 주요 사립대의 편입학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BBK 공세 차단 vs '이명박 고발'
김경준 씨 송환 결정 이후 BBK 주가조작 사건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당은 이명박 후보를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총공세를 폈습니다.

▶ 환율 상승...주가 소폭 하락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3원 가까이 오른 903원으로 900원선을 지켰습니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주가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 한상대회 첫날 8천만달러 성과
세계한상대회가 순조롭게 이틀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상 행사 첫날 수출 상담액을 포함한 비즈니스 성과가 8천만달러를 넘긴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유한양행 등 5개사 검찰 고발
병원을 상대로 영업을 하면서 리베이트를 제공해온 10개 제약사에 대해 20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유한양행과 동아제약 등 5개사는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 서울시 3년내 1,300명 감축
서울시가 오는 2010년까지 정원을 천3백 명 줄이고 국 단위 이상 7개 기구를 감축하는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착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