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시설 '불능화'를 위해 지난 1일 방북한 미국 핵기술자팀이 조만간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 안에 있는 폐연료봉 인출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미 핵기술자팀이 6자 수석대표들이 합의한 11개 불능화 조
또, 이들 소식통은 폐연료봉 인출 작업에 6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영변 3대 핵시설의 연내 불능화를 위해서는 조만간 연료봉 인출에 착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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