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안포 발사, 軍 “사격 훈련 가능성 높아”
북한 해안포 발사에 군당국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인천 백령도 인근 북한 측 해역에서 북한의 해안포 한 발이 발사된 것이 관측됐다.
↑ 북한 해안포 발사, 軍 “사격 훈련 가능성 높아” |
군 관계자는 포탄이 우리 측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오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 서해
포격이 관측되자 백령도 주민들에게는 대피 준비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백령도 28개 대피소, 대청도 9개 대피소는 출입문을 모두 개방하고 주민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또, 조업을 나갔던 어선들도 백령도로 복귀했다.
북한 해안포 발사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