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25개 주요 개혁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이행을 다짐하는 국정과제 세미나에 참석한다.
오는 25일로 취임 3주년을 맞는 박 대통령은 이날 세미나에서 각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집권 4년 차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경제활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업 등 수요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연국 대변인은 “각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 이어 열리는 만큼, 핵심 개혁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부처 간 협조와 다짐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화와 희망의 대한민국 반드시 이루겠습니다’의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세미나에 앞서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도 참석해 우수 공무원 93명에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시상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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