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스케치]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김광진·은수미·박원석 그 현장을 담다
↑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은수미 원유철/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극약처방'으로 국회법에 규정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라는 칼을 뽑아들면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 필리버스터 김광진/사진=연합뉴스 |
더민주 김광진 의원의 필리버스터 현장입니다. 4시간이 지났을 당시 여당의원은 상당수 퇴장했으며 김광진은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록을 깨고 5시간 32분 발언으로 필리버스터를 마쳤습니다.
↑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사진=연합뉴스 |
같은 시각 야당의 필리버스터를 규탄하는 새누리당의 모습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테러방지법 처리를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무제한 토론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은수미/사진=연합뉴스 |
한국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을 깬 더불어 민주당 은수미 의원의 연설 장면입니다.
↑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은수미/사진=연합뉴스 |
연설 도중 물을 마시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은수미/사진=연합뉴스 |
연설을 마무리 하는 모습입니다.
↑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은수미/사진=연합뉴스 |
10시간 18분의 연설을 마친 은수미 의원의 모습입니다. 무제한 토론 진행 뒤 이종걸 원내대표 등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 필리버스터 박원석/사진=연합뉴스 |
다음은 정의당
4·13 총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들의 마음은 온통 지역구로 향해있지만, '필리버스터' 때문에 발은 정작 본회의장에 묶여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