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기록 화제, 조국 교수와 특별 인연?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필리버스터 연설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의원실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은 의원은 블로그의 인사말에 “1963년 해병장교인 아버지와 전업주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삼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그 시절 군인 집안이면 그럭저럭 살만한 집안이었고, 유복한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기록 화제, 조국 교수와 특별 인연? / 사진=은수미 의원 블로그 |
그는 “평탄할 것만 같았던 그의 인생은 82년 대학생이 되면서 커다란 전환점을 맞았다. 80년 그 시절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중이던 그는 도서관에서 선배의 투신을 목도했고 이후 본격적인 학생 운동에 뛰어들어 제적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수미 의원은 “이후 봉제공장을 다니면
글과 함께 블로그에는 그의 어릴 적 사진, 학창 시절 사진 등이 게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