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이 현지시간으로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신(新)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른 양국 ‘원자력 고위급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4일 외교부는 제1차 고위급위원회를 내달 14일 서울에서 개최하기
외교부는 미국을 방문중인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엘리자베스 셔우드 랜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을 만나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및 산하 실무그룹의 구성과 기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조 차관과 랜달 부장관은 고위급위원회의 공동의장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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