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월 임시국회 종료를 사흘 앞둔 7일 국회가 남아있는 쟁점법안들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파견법을 비롯한 노동개혁 4법 등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들이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의 추가 도발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이버테러방지법도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야 한다는 입장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정 대변인은 이날 한미 키리졸브(KR)ㆍ독수리(FE) 연합훈련 개시를 놓고 북한이 총공세 카드를 꺼내들며 위협한 것에는 청와대 입장을 따로 밝히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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