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18일) 김무성 대표와 당 지도부의 지역구를 포함한 20여 곳의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중구와 서청원 최고위원의 경기 화성갑, 이인제 최고위원의 충남 논산·계룡·금산, 김을동 최고위원의 서울 송파병 등이 발표 대상입니다.
공관위는 어제(17일) 경선 결과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비박계 의원들이 대거 탈락한 공천 결과를 두고 김 대표와 친박계가 극한 대립을 하면서 발표는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