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의 일방적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응, 독도 영유권에 대한 국제 홍보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독도 홍보 강화 차원에서 우리의 독도 동영상에 13개 언어의 자막을 오늘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중 외교부 독도 홈페이지(http://dokdo.mofa.go.kr)에 게재된 국·영문 독도 동영상을 13개 언어 자막으로도 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동영상 하단의 ‘설정’ 버튼을 누르면 베트남어, 네덜란드어, 말레이시아어 몽골어, 스와힐리어,
이에 따라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총 25개 언어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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