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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원유철 ‘자갈치 회동’ 입장 차이만 확인

기사입력 2016-03-25 08:54 l 최종수정 2016-03-26 09:08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김무성 대표에게 최고위 정상화를 요청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가 ‘자갈치 회동’을 가졌지만 서로의 견해 차이만 확인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의 한 횟집에서 김 대표와 만난 뒤 “최고위 정상화를 요청했고, 내일 오후 2시에 당사에 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 오후 자연스럽게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간 회동이 있을 것”이라며 “일단 최고위가 정상화됐다고 보면 되며 그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류된 5곳의 공천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말 안했지만 내일 당 대표실에 계시겠다고 했으니 최고위가 개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원내대표의 주장과는 달리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열지 않겠다는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김 대표는 “내일 오후 당사 대표방에 가서 업무를 보겠다”면서도 최고위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다.
그는 최고위에 참석하느냐

는 물음에 “최고위를 소집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입장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없다”고 짧게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부터 정치는 외식 정치인가” “제 2의 감자탕 회동인가” “김 대표, 어떤 선택을 내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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