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공작설 제기 한나라당 의원 검찰고발 검토"

대통합민주신당은 BBK 의혹 수사와 관련해 정치공작설을 제기한 한나라당 홍준표, 정형근, 박계동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우윤근 클린선거대책위원장은 "이들 세 의원이 제기하고 있는 공작설이야말로 철저하게 공작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홍준표 의원이 정치검찰을 색출하겠다고 한 것은 허위사실 유포이자 검찰 협박 등 한나라당 의원들의 주장은 허위사실유포죄에 해당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