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으로 탈북…입국 후 휴식 중
↑ 북한 해외식당 집단 탈북/사진=연합뉴스 |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 기자회견에서 "지난 7일 남자 지배인 1명과 여자 종업원 12명이 집단 탈북하여 서울로 입국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해외식당을 운영하는 이들은 "북한 체제선전의 허구성을 깨달아 회의를 느꼈다"고 말한 것
해당 식당은 현재 유엔과 우리 정부의 대북제재 정책으로 인해 한국인 손님이 많이 끊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들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충분한 휴식 후 통상적인 절차를 밟아 귀순 동기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예정"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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